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이명섭 회장이 지난 24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한 '2015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에 주목해 재활의 자심감을 북돋아 주고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명섭 상주시지회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및 장애를 가졌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명섭 지회장은 스물다섯살에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이후 5년간 실의에 빠졌으나 이를 극복하고 자동차보험회사에 종사하며 직업재활에 성공했다. 또 평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장애인들을 도우고 있으며 2010년 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으로 임명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지난 24일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제14회 통안연서회 회원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경북도전 대상 수상자인 정연희 회원을 비롯해 50여 명의 회원이 한 해 동안 경향각지에서 열정을 다해 저작활동을 해 온 작품이 출품돼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난 1989년 창립된 통안연서회는 그 동안 소파 윤대영 씨의 지도하에 대한민국 국전 특선 및 입선작가 8명, 경북도전 대상작가 3명, 각종 공모전 초대작가 15명 등을 배출해 지역문화예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상호 회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만남전이 회원들의 소양과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주시는 조림·숲가꾸기, 산불피해, 사방사업, 산림병해충방제, 도시녹화운동 등 산림분야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초 산림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직원모두가 하나돼 산림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산림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국가주요시책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28개 중앙부처가 공동참여하고 9개 분야별로 연구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실적검증 등을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속리산 시어동휴양체험단지 기본설계(안) 보고회’에 참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담수생물분야 선진 사례 공유, 학술적 논의 등을 위해 올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상주 자원관 내에서 ‘담수생물 보전 및 활용 전략’의 주제로 ‘제1회 담수생물 다양성과 활용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적인 담수생물자원 권위자(4인)와 국내 담수생물 전문가(6인)를 비롯한 관련 학회, 연구기관, 학계전문가, 정부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귀농귀촌관련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귀농귀촌 5개년 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한국귀농귀촌진흥원의 유상오 원장이 발표하고 참석한 전문가 관계자들이 최종결과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최종 성과물에는 귀농귀촌인의 지역적응과 자립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주시의 지리적·지형적 장점을 이용하는 한편, 기존의 귀농귀촌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적 정책사업과 중장기 비전 및 목표, 세부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4일 오전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리는 ‘상주시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
상주시 사회복지과 조남배 주무관이 지난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개최한 '201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 선진사회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조 주무관은 1999년에 공직을 시작해 맡은 바 업무에 헌신해 왔을 뿐 아니라, 특히 전기의 안전한 사용 홍보 및 지도로 국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전기안전 실천 프로그램 업무를 전담해 왔다. 또 취약계층의 노후 전기설비의 무상교체 지원 및 안전검사 통한 전기에너지 사용과 전기안전관리자의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성실히 일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 주무관은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서는 부적합 전기시설의 신속한 보수와 이용자의 전기안전 의식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시민의 안전한 전기사용으로 전국최고의 전기안전 도시 상주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16년도 예산안 총규모 6천258억 원을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는 일반회계가 1.72%증가한 5천630억 원, 기타특별회계가 2.64% 감소한 221 억 원, 공기업특별회계가 407억 원으로 0.59% 감소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3일 모서면 지산리에서 열리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관계 자들을 격려.
상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찰서, 소방서, 기상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재해로 인한 최소한의 주민 불편과 인명피해를 방지코자 조기대응체제를 구축·가동하고 있다. 특히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간 고립예상지역의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관련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제출한 55개 자료 중 반영가능 및 실효성, 내용의 창의성 항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한 후, 채택된 11개 부서 및 읍면동에서 벤치마킹한 우수시책과 사례소개,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및 문제점 등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 보고회는 타 지자체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비교․분석해 상주시의 실정에 맞는 시책으로 발전시켜 시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최종 심사결과는 내서면에서 발표한 ‘노닐고 쉬어 가고픈 마을 물길조성’이 최우수로, 경제기업과와 남원동 주민센터에서 같은 주제인 ‘전통시장(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경상도와 낙동강의 이름을 낳은 역사·문화 도시,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환경도시,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타시군 우수사례를 지역여건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고 발전시켜 시정발전을 최우선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보고회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 우수 벤치마킹 선진사례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19일 상영초등학교에서 5학년 1개반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주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을 비롯해 정군석 교육지원과장, 상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교사, 도 연합회 부회장 및 지역연합회회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상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임수정)는 현재 약 8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체 역량강화 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에서는 교우관계를 통한 자기탐색을 주제로 상영초등학교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집단상담은 ‘보고 듣고 말 전하기’, ‘나의얼굴 너의얼굴’, ‘행복나무’라는 세부 주제로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상담기법을 보여주고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 금요회’를 주재해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
상주시는 지난 17일 다문화공동작업장(구, 잠사곤충사업장)에서 마을공방 리모델링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마을공방은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전국 11시군구)된 사업이다. 상주시는 마을공방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해 기존 다문화여성 공동작업장으로 사용하고 있던 시설물을 리모델링했으며,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중 전국에서 가장 먼저 완성된 사업이다. 마을공방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 신발주머니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다문화 여성들의 기술습득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하상섭 경제기업과장은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를 지원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18일 경북도의회 강영석 교육위원 등 관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여중 외 7교의 체육관에서 2015년 상주교육가족 한마음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교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 친목과 건강증진를 통해 상주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중·고·특수학교, 상주도서관 등 32팀(600여 명)이 초·중등 시내A조, 면부 B조 총 4개조로 나눠 소속팀의 명예를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상주교육’란 표어 아래 열띤 경쟁 끝에 초등A조는 상영초등학교, 초등B조는 낙서초․화령초등학교 연합팀, 중등A조는 함창중·고등학교, 중등B조는 상희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상주시 신흥동(동장 안희성)은 지난 17일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기관단체장협의회 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소집과 운영을 통해 적기 대응할 수 있는 협의체로의 변모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는 등 열띤 토의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 다수가 제시돼 뜻 깊은 대화의 장이 됐다. 협의회는 1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각종 재난상황과 지역주민 간 갈등 그리고 기타 주요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결성됐다. 한편, 신흥동은 갈등과 분열로 점철된 현대사회의 공동체복원과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 이번 기관단체장협의회 결성도 그 일환으로 추진돼 관내 최고의 논의기구로서 긍정적인 지역 여론형성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 배가 대한민국 최고 과일로 등극했다. 상주시 외서면 연봉리 이태진 농가가 출품한 ‘상주배’가 ‘2015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상으로 선정,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산마을과수연구회 이태진 농가는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탑프루트 생산단지사업에 참여해 과일생산 기술을 향상시킨 결과 2010년 제7회 우리배 한마당 전국큰잔치에서 최고당도상을 수상해 상주배 맛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또 탑프루트 사업으로 습득한 배 재배기술을 인근 농가에 전수해 상주배 품질향상에도 노력해 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대표과일관, 과일브랜드관, 과일전문APC관, 과일정보관 등 전시관과 과일요리체험관, 과일직거래장터, 과일체험관 등 판매․이벤트관을 운영해 과일 산업의 체계적인 홍보와 다양한 상품 및 볼거리 제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공식행사로 6대 과종인 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와 산림과수인 밤, 호두, 떫은감, 대추 중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과실과 각 과종별 우수과실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태진 농가는 “나무를 보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땅을 잘 관리하고 좋은 토양을 만들어야 최고의 배가 생산된다”며 “앞으로도 상주 배 품질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5 해외 배낭연수’ 결과 보고회에 참석.
상주시가 친절한 관공서 이미지를 위해 변모를 거듭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고객응대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맞춤형 친절 현장코칭을 실시했다. 친절 현장코칭은 CS 전문 강사를 활용해 직원들의 고객응대 및 전화응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자세, 말투 등 전반에 대해 먼저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며칠 후 피드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친절 현장코칭은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 서비스 교육원 윤고은 원장과 2명의 전문 강사가 종합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는 14개 읍면동에도 코칭강사를 2인 1조로 파견해 현장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동을 비롯한 6개동 주민센터와 함창읍, 사벌·중동·낙동·청리·공성·외남·내서면이 친절 현장코칭 대상기관이다.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1:1 맞춤형 친절 현장코칭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역량을 강화해 민원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